기호 8번 이홍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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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8번 이홍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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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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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농업, 가공판매회사 육성”

“1등 순창ㆍ통큰 발전, 이홍기가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순창군민 여러분.

1등 순창, 통 큰 발전이라는 대표 슬로건으로 순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홍기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를 준비하면서 한없는 자괴감과 함께 부끄러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번 선거는 순창군민 모두에게 부담을 주는 선거이며 나와서는 안 되는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전임 군수가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하여 권력의 낭비와 또 한 번의 갈등이 연속됨으로서 골이 깊어지고 지역사회의 여론이 분열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순창군 현실은 인구의 감소화로 인해 지역경제는 피폐해져가고 있고 농ㆍ축산물 가격의 하락, 고령사회, 청소년 정책, 순창의 복지완성 등 매일 준비를 해도 정신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과거에 발목이 잡혀 한 치 앞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가능한 사회, 현재보다는 내일을 고민하고, 의견들이 행정에 반영되는 사회, 가진 자나 없는 자나 구분 없이 만족한 사회, 너와 나를 가르는 편 가르기가 없는 사회, 이것이 바로 순창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소통없는 독선과 독주, 순창 전체를 건설 공사장으로 만들어서 권력의 낭비를 초래한 또 하나의 불행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순창의 새로운 문제를 제기해 봅니다. 복지문제가 촉발한 서울시장의 중도사태는 거대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당들도 시민사회로부터 엄청난 지탄의 대상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인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도 내지 못한 불임정당, 무정자 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가 가진 관심의 문제입니다. 지도자의 준비된 철학과 정책 기조가 사회를 변화시키기도 하고 퇴보시키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시작된 시민사회의 정당개혁과 정치개혁 요구는 무소속 이홍기 열풍으로 불고 있습니다. 우리고장 순창도 이런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이 이홍기를 지지해서 순창의 새로운 발전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밀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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