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정옥식 회장)는 지난 10일 오전 궁전예식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송준신ㆍ이기자ㆍ조정희 군의원을 포함해 양병삼 주민복지과장, 협의회 임원, 읍면지회장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2001년 11월 전북도내에서 네 번째, 군 단위로는 최초로 사회복지협의회를 창립한 임재호 초대회장을 포함한 2ㆍ3대 김완수 회장, 4대 민선홍 회장, 5대 권오준 회장, 6대 임예민 회장, 독립법인설립발기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한 권봉용, 최광식 부회장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는 공병윤, 양내승, 조병옥 등에게 수여했다. 순창군수 표창 정병팔, 남맹임, 군의회의장 표창은 서옥이, 박시현에게 각각 수여됐다.
협의회는 기초푸드뱅크사업을 포함해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좋은이웃들, 기타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행복마을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상태이나 금후 상황변화에 맞춰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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