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연합회장배 예선전
제2회 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 예선전이 지난 9일 제일고 앞 생활체육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국민생활체육 야구연합회(회장 임창선)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군 연합회원들로 구성된 타이거즈, 레드페퍼스, 화이트샤크, 다이너스티, 대상 청정원, 저스티스 6개 구단과 광주에서 참가한 프렌즈 구단 등 150여명의 선수들은 구단의 명예를 걸고 4강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다.
대상 청정원이 저스티스를 9대 4로 누르고 4강에 먼저 안착해 다이너스티를 8대 5로 이긴 레드페퍼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타이거즈는 광주 프렌즈와 경기에서 15대 1 대승을 거두고 부전승으로 오른 화이트샤크와 4강에서 격돌한다. 오는 16일 같은 경기장에서 대상 청정원, 다이너스티, 레드페퍼스, 화이트샤크 네 팀이 4강전과 결승을 통해 군내 야구계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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