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최영일 의원실은 전북도의회 최영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주최한 ‘제11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의원실은 이번 수상이 지난 2018년 1호 공약을 끝까지 지켜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최 도의원의 1호 공약은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강천주유소∼월정삼거리), 900억원(국비 630억원·도비 270억원))’인데 이를 해결해냈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8월 섬진강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순창군민 4560명 서명을 받아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 방문·전달하고 배수개선사업을 요구해 올 4월 11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 의원은 세종시 행안부와 환경부 앞에서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땡볕아래에서 20여일 동안 순창군 배수개선사업과 수해피해 복구와 실질적 피해보상을 위해 1인 천막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원활한 순창 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전북개발공사 229억원)과 순창소방서·119지역대(총 52억원) 신설·신축·이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순창도서관과 군내 교육기관, 노후 체육관 개선사업으로 73여억 원의 예산이 반영돼 추진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최영일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지역구인 순창군민뿐만 아니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해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