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미
(1.6)해를 넘긴 김장~ 집 마당에서 키운 저처럼 속이 차지 않은 토종 청방ㆍ구억 배추와 일반 친환경 배추가 뽑아다 놓은 지 3주가 넘었고~~~ 전화할 때마다 배추 땜에 애절어 하시던 엄마, 울 집에 오시자마자 장 봐와 배추 간절임을 하고 계십니다. 언제쯤이나 마음 쓰지 않아도 되는 미더운 딸로 살아가려는지...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은미
(1.6)해를 넘긴 김장~ 집 마당에서 키운 저처럼 속이 차지 않은 토종 청방ㆍ구억 배추와 일반 친환경 배추가 뽑아다 놓은 지 3주가 넘었고~~~ 전화할 때마다 배추 땜에 애절어 하시던 엄마, 울 집에 오시자마자 장 봐와 배추 간절임을 하고 계십니다. 언제쯤이나 마음 쓰지 않아도 되는 미더운 딸로 살아가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