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남은예산’ 추경 반영 요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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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남은예산’ 추경 반영 요구 ‘기자회견’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01.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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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순창군지역위원회(위원장 전세용)는 지난 24일 오전 10, 군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순창군 남은 예산, 순창군민 5대 요구안을 추경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순창군위원회는 지난해 순창군 예산이 5천억 원을 돌파했지만, 예년과 다름없이 상당한 액수(186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했다순창군과 의회가 추경예산을 편성할 때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예산을 확 줄이고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대로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지난해 106일부터 1111일까지 2021년 순창군 남은 예산 사용과 관련한 군민요구안을 수렴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체 순창군민 상품권 지급,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농민수당 인상 및 농업재해지원금 지급, 장애인 및 소외 계층 생활 지원, 전통시장 시설개선 등 5대 요구안을 확정했다면서 지난 두 달 동안 군민 1681명이 서명했다고 전했다.

진보당 순창군지역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순창군의회 의장과 군 예산 담당을 만났을 때 적극적인 협조와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한 바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군민들의 절박한 요구가 실현될 때 순창군과 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시선도 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부군수와 의회 사무실에 서명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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