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 제59기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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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 제59기 정기총회
  • 황의관 정주기자
  • 승인 2022.02.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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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41억2400만원
조합원배당 24억8800만원

 

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창인)은 지난달 27, 본점 상생관에서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이익잉여금처분()을 의결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비상임 임원 선거를 위해 개최한 총회에는 대의원 68명이 참삭해 백신 접종 여부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하고 점심을 제공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순정축협은 전년도(2020)보다 63800만원이 증가한 412400만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이월금 87000만원을 포함한 이익잉여금 499400만원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에 15억원을 적립하고, 조합원 출자금에 대한 배당(출자금 평잔 기준 3.3%) 28800만원, 사료 등 이용고 배당 22억원을 배당하고, 10600백만원은 다음연도로 이월하는 이익잉여금처분()을 의결하였다.

 

순창지역 감사 노상배(적성)

이사 김양석(금과이준호(쌍치조익남(금과박종길(금과김선옥(복흥) ‘당선

한편, 비상임 이사와 감사, 조합원이 아닌 사외이사 선거에서는 순창지역 비상임 이사로 김양석(금과이준호(쌍치조익남(금과) 현 이사가 재선출되고, 박종길(금과김선옥(복흥) ·현 대의원이 당선했다. 정읍지역 비상임이사에는 이정훈(이평김태선(옹동황홍규(덕천) 현 이사가 재선출되고 한요희(감곡) 대의원이 당선했다.

비상임 감사에는 노상배(순창 적성) 전 감사와 김종수(정읍 산외) 현 감사가 당선했고, 사외이사에는 방현주(정읍 내장상동) 현 이사를 선출했다.

 

교육지원사업비 30300만원

조합원 소득증대 이바지 강조

순정축협은 지난해 사업은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 등 실익지원사업 확충 암소 유전형질 개량 소그룹 중심의 조합원 맞춤 현장컨설팅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특히 한우정액지원, 암소검정사업, 사료첨가제, 미네랄블럭, 파리약, 아까바네백신, 배합사료 자동급이시설, 인공수정 질소통, 수정란 이식사업 등 영농자재 지원비로 171900만원, 로우더와 지게차 면허취득, 축산정보습득을 위한 축산정보지 등 교육·홍보선전사업비로 19000만원, 조합원자녀 장학금과 조합원 건강검진 등 복지지원사업비로 23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전년보다 21800만원이 증가한 교육지원사업비 30300만원을 집행하여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이바지했다고 강조했다. , 전년도에 이어 사료값 인하(165300만원)를 통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고창인 조합장은 조합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이용으로 당기순이익 약412400만원을 실현했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는 순창 한우명품관 준공과 정읍 친환경퇴비공장과 가축시장 부지 구입을 위해 임직원이 힘을 모으고, 조합원 교육지원사업과 생산원가 절감에 중점을 두고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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