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달 28일과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헌혈에는 군청 공무원과 주민 등 42명이 참여해 혈액 부족 사태에 큰 보탬을 주었고, 한 주민이 위급한 상태에서 특정 혈액형이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지정 헌혈이 이어져 소중한 사랑의 생명나눔 실천이 이루어졌다.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헌혈 금지기간은 백신 접종자는 접종후 일주일,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증상 소실일부터 일주일, 확진자는 완치일로부터 4주, 향후 보급될 항체·먹는 치료제 복용 시에도 4주, 치료제는 채혈금지 약물군이 아니고 현재 의료현장에서 사용 중인 계열의 약물이므로 헌혈은 가능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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