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씨, 순창군수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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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씨, 순창군수 출마 기자회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2.02.16 09: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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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군민 통합·화합 할 적임자”

군수 출마 의사를 밝힌 권대영 박사(현 호서대 교수, 전 한국식품연구원장)가 지난 14일 도청에서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권 박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지금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면 소멸이라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순창은 위기 상황에서 있다순창군민이 차기 군수에 요구하는 시급한 과제로 29%가 인구증대방안이고, 수의계약 및 보조사업 특혜개선(16%)이라며, 힘 있고 능력 있으며, 흠 없고 깨끗하며, 군민을 화합시킬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대의 요구와 군민의 열화와 같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순창군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선거를 통해 극렬하게 둘로 분열된 군민을 소통으로 통합하고, 치료하여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순창에 매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지만, 머무름이 없고 즐기는 것이 없는 관광으로 모두 다 지나가는 관광이 되고 있다. 음식문제, 숙박문제, 즐길 수 있는 문제의 해결을 제시하고, 순창산 농축산물, 음식, 식품, 술과 장류의 세계적인 브랜드 제고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힘 있고 능력 있는 후보, 누구에게도 부채가 없는 흠 없고 깨끗한 후보, 분열된 순창군민의 마음을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후보라며 식품을 연구한 사람으로 산업화 이후 농민과 농촌이 잘사는 연구를 해왔다. 스위스 등 이미 소득 5만불에 도달한 농촌 도시가 어떻게 잘 사는지 연구를 해온 사람으로 더불어 잘 사는 순창을 만들 수 있는 확실한 비전을 가진 전문가라고 말했다.

이어 소득 5만불 시대, 순창에서 머물고,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세계적인 농촌관광도시로 만들 것 장류와 전통을 기반으로 순창을 우리나라, 세계의 미식가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세계 전통 발효음식 문화농촌도시로 만들 것 4차산업혁명시대에 순창 산 농축산물, 고추장, , 장아찌, 추어탕, 한정식, 전통술, 자수, 삼배 등 다양한 브랜드를 창출하여 서울 등 대도시와 직접 연결해, 판로와 유통 걱정 없는 순창브랜드를 키울 것 군수를 포함한 모든 공무원이 권위적인 자세에서 서비스하는 자세로 바꾸고,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고 화합하여 순창군민의 자존감을 살리 것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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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곤 2022-02-21 13:24:54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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