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ㆍ82ㆍ84ㆍ86학번 2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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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ㆍ82ㆍ84ㆍ86학번 200여명 참가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10.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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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연합회 가족한마당 단합대회


하나연합회(회장 손영환)가 지난 23일 공설운동장에서 가족한마당 단합대회를 열어 지역 선ㆍ후배 간 우애를 다지고 회원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사진)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는 2년차 짝수 단위 80ㆍ82ㆍ84ㆍ86학번 총 4개 동창연합회로 구성된 하나연합회의 회원과 가족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서로에게 악수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 허리 높이의 숯불구이 기기에 둘러서서 84동창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겹살 등을 구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점심 겸 주연을 벌였다.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부인회원들도 고기와 음식을 챙겨 먹이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84학번과 86학번 동창들과 가족들이 배구경기에서 평소 가진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했고 다른 학번 참석자들도 족구로 우정을 쌓았다. 응원에 나선 참석자들은 점수가 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냈고 또 다른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정보교환을 하며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 가진 장기자랑에는 각 학번의 대표 가수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로 분위기를 띄웠다. 얼큰하게 취기가 올라 온 참석자들은 좌우로 몸을 흔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인터뷰

▶ 손영환(80연합회장)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후배 회원들이 참석해줘 감사드린다. 맏이인 우리 동기들이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김광식(82연합회장)
“회원 모두가 30여 년 전 학창시절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화창한 가을날이 모두의 추억 속에 남았으면 한다.”

 

 

 

 

 

 

 

▶ 이풍호(84연합회장)
“추억을 담아가며 하나연합회가 발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선ㆍ후배들이 우정과 친목을 쌓을 수 있어 너무 좋다.”

 

 

 

 

 

 


 

▶ 설상환(86연합회장)
“우리 86학번들은 가족 모두가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84학번 선배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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