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교 수사과장 등 22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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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교 수사과장 등 22명 표창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1.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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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않고 경찰 충혼탑 참배

▲ 윗줄 왼쪽부터 정덕교, 김명학, 정상훈, 임은상, 유창훈, 최복규. 아랫줄 왼쪽부터 최찬권, 정태철, 최재석, 홍문기, 이대원.

순창경찰서(서장 박채완)는 지난 21일 제66회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 뜻을 밝히고 공로자들을 표창했다.

경찰서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경찰의 날 행사를 별도로 치루지 않되 박채완 서장 및 각 과장, 파출소장과 유관기관 공무원이 경찰 충혼탑 묘지를 찾아 먼저 간 선배 경찰에 대한 예우를 지켰다.

경찰의 날 표창은 올해도 이어졌다. 표창 대상자는 정덕교 수사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김명학 경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22명이 표창을 받았다. 정덕교 경감은 지난해 산불진화장비를 구입함에 있어 납품업자와 결탁해 허위 납품서를 제출받은 후 대금지급 지출결의서를 허위로 작성ㆍ행사하고 뇌물을 수수한 공무원을 검거하는 등 토착비리 검거실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절도, 성폭력, 방화, 기타형사범 등 총 303건의 수사를 지휘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 과장은 또한 중국에 거주하는 친어머니의 안부를 매개로 전화금융사기단에게 1800만원을 편취당한 이주여성의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피해자 보호 및 지원요청을 하며 범죄로부터 벗어나도록 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표창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경찰청장 표창

정상훈 경장(경무과) 임은상 경장(생활안전교통과) 최복규 경사(정보보안과) 유창훈 경위(수사과) 최찬권 경위(남계파출소장)

▲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

이대원 경장(순화파출소) 정태철 경사(생활안전교통과) 최재석 경사(수사과) 홍문기 경사(정보보안과)

▲ 순창경찰서장 표창

 이동철 순경(생활안전교통과) 홍현동 순경(정보보안과) 홍관표 경사(경무과) 김종우 경사(남계파출소) 이순태 경사(순화파출소) 양온욱 경사(팔덕파출소) 김시환 경사(적성파출소) 홍용창 경사(동계파출소) 김경택 경사(쌍치파출소) 장지남 경사(구림파출소) 박영광 경위(수사과) 박명기 경위(복흥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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