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제43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정 정인선)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주관한 대회는 도와 군이 각각 후원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과 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사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일반부 등 총 101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 ‘2022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윤형욱이 개인단식에서 우승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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