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숙·김석균 공동대표 선임
군내 주민들로 구성된 ‘순창희망포럼’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저녁 7시 30분 순창읍 ‘공유공간 이음줄’에서 열렸다. 30여 명의 회원들은 창립총회에서 조현숙(금과 방축)·김석균(동계 주월)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순창군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순창희망포럼은 지난 14일 군수 예비후보자 4명(권대영·장종일·최기환·최영일)을 직접 만나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17일까지 3명에게 답변서를 받았다(권대영 미답변).
순창희망포럼은 창립총회에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순창군수 예비후보자 대상 군민정책제안 성명서”를 채택하고 △농민수당확대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확대 △빈집 은행제 시행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지역 의료환경개선 등 순창군수 예비후보자에게 전할 15대 정책 제안 내용을 발표했다.
순창희망포럼은 군수 예비후보자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도의원과 군의원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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