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개 사업 4430억원 규모 확보 노력
군은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황숙주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111개 사업 4430억원 규모 국가예산 가운데 중점사업은 △순창의 맑은 물과 공기, 산림치유자원 등을 연계한 공기청정휴양도시 조성사업(100억원) △안정적인 농경지 용수 공급을 위한 동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505억원) △집중호우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417억원) △장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효식품 선진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100억원) △복흥면 소재지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76억원) 등이라고 소개했다.
군은 이밖에 건설·행정 분야 1022억원, 안전·재난 분야 678억원, 장류·미생물 분야 632억원, 농업·농촌 분야 304억원 등이라며,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올해 마무리 단계인 만큼 내년도 국가예산에는 군민 안전과 생활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중앙부처 예산이 편성되는 5월 말까지 매주 부서별 국가예산 확보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득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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