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10시, 입장은 오후 8시 30분까지
강천산이 오는 7일(토요일)부터 야간개장을 한다.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10시까지 야간에 개장하며 입장은 8시 30분까지 해야 한다. 특별 운영 기간으로 여름 휴가철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휴무 없이 매일 문을 연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킬로미터(km)이며 구간 내 반딧불 조명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이야기(스토리)를 가미한 ‘단월야행’ 영상이 펼쳐진다.
단월야행은 구름계곡, 신비의 강, 빛의 정원, 달빛 궁궐 등의 주공간에 조선 중기 고전소설인 ‘설공찬전’(중종 11, 채수)을 주제로 저승과 연관되는 염라대왕과 도깨비, 청룡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군은 재개장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10일간 시범 가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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