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후보 등록, 19일부터 선거 운동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결정이 마무리되며, 대결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최기환 예비후보와 무소속 최영일 예비후보가 대결하고,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손충호 예비후보와 진보당 오은미 예비후보 대결이 유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초의원 가 선거구 신정이·이성용, 나 선거구 최용수·오수환 등 각각 정원 2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해 다른 정당 또는 무소속 출마 후보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손종석·마화룡·조정희 예비후보와 무소속 정은서·최해석 예비후보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1일 치루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등록은 오는 12~13일(오전 9~오후 6시)이며, 18일까지 선거 벽보를 제출하고, 19일부터 31일 자정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본투표(선거일)는 6월 1일 하루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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