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 물들어 나들이가기 좋은 요즘, 순창 제일고 학생들은 학업으로 지친 몸을 잠시 놓아 두고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사진)

조선 왕조를 대표하는 제일의 궁궐인 경복궁을 방문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웠다. 오색빛깔 도심 속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며 몸과 마음의 활력소도 듬뿍 담았다.

이어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생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고려대학교 방문은 대학진학 꿈과 열정을 키워주었다.

한국 방송의 역사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방송전시관인 KBS 견학홀을 방문에서는 방송제작현장의 직ㆍ간접 체험을 하고 방송과 관련된 전시자료들을 통해 방송학습을 할 수 있었다.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견학이었지만 학생들은 ‘꿈’, ‘열정’, ‘자신감’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