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지난 26일 순창 복실마을에서 소방공무원과 순창의용소방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및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실시했다.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19안전복지기금으로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이다. 복실마을은 2017년부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마을의 안전상황을 재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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