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복작]이민선-남들 다 하길래 우리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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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작복작]이민선-남들 다 하길래 우리도 해봤다
  • 이민선
  • 승인 2022.05.3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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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5.16) 남들이 다 하길래 우리도 해봤다.

애들이랑 카페가서 각자 놀기.

, 말똥이랑 놀고 외박/외식도 했다.

다 같이.

어린이만을 위해서 한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 큰 맘 먹고 지박령 궤도 이탈을 계획했다.

주 목적지는 말똥종이를 만든다는 행복마굿간.

화가인 남편과 말을 사랑하는 부인이 망아지같이 귀여운 아들과 꾸린 교육농장이다.

마침 남편분과의 인연도 있고 감사한 일도 있고 해서 겸겸(이런...또 어린이만을 위한 게 아니었군) 가족 나들이.

늘보씨가 외박도 하고 싶다 해서 부랴부랴 숙소 잡아 외박도 했다. 별거 아닌데 뭐랄까..신선한 느낌?

다녀오길 잘 했다 생각하는 게

1. 두 부부, 특히 해랑님과 태평군과의 만남(폭죽 터져야 할 것 같은 느낌)

2. 말똥, 물질로의 가능성. 역시 물성은 직접 오감으로 느끼는게 최고.

3. ''을 봄. 말이 좋아졌음.

4. 가족나들이의 가능성 발견

이제 따로, 또 같이 사는 방법 0.5포인트 알아낸 것 같다.

#행복마굿간 #말똥종이 #가족마실 #애들은일단먹이면_온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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