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시장상인회(상인회장 라병호)는 순창읍 장날인 지난 1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한 행사는 장구, 난타, 색소폰, 북춤 등 문화예술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내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이 함께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라병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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