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제57회 전국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2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대회는 연령대로 나누어 2회로 진행됐으며, 지난달에 끝난 1차 대회(10세부, 12세부)이어, 이달에도 2차(14세부, 16세부, 18세부)대회를 순창에서 개최했다.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학부모 등을 포함하면 1000여 명이 순창을 찾았다.
각 부별 단식우승자는 △14세부 남자 제이원테니스A 김동민, 여자 주문진중 이다연 △16세부 남자 노형중 정연수, 여자 엠스포츠 서아윤 △18세부 남자 양구고 김세현, 여자 경북여고 강나현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군은 매년 국제·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음 달에도 제43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 생활체육대회(7.16.~7.17, 500여명), 제9회 장류배 전국남여배구대회(7.23.~7.24, 1000여명), 2022 순창 전국우수중학교야구대회(7.23.~7.28, 500여명) 등이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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