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은 지난 24일 제11회 순창산초연구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식재한 산초나무의 활착율과 병해충 관리 방안, 선진지견학 계획, 산초묘목 신청계획, 신규회원가입, 산초유통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진수 회장은 “금년 생산된 산초 열매를 기름용·절임용으로 작목반에서 유통할 계획”이라며 “산초 식재를 원하는 재배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산초 양묘 묘목 사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생 조합장은 “임산물인 산초가 임가소득에 보탬이 되는 작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선진지견학과 재배교육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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