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7개 교육과정 선착순 접수
군이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운영하는 7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지난 1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기 시작했다.
과목은 △커피바리스타 △밀키트(가정간편식) 기초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산야초 이용 기능성 식품 제조 △정리수납 전문가 △정원디자이너 과정이며,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높은 관심을 반영해 2개 반으로 진행한다.
군민 누구나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lifelong.cntu.ac.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개별적인 자격증 발급 비용을 제외하면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밀키트 기초창업과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그 외 교육은 민속마을에 위치한 순창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군은 올 2월 교육부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신규 도시로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해 평생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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