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학생기자(순창초6)
순창초등학교(교장 이성은) 6학년 학생 60명은 지난 7일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학습을 했다.
스케이트장을 갔을 때 빙판이 좀 파여 있어 넘어질까 걱정했지만 탈 만 했다. 친구들과 연습을 하고 자유롭게 탔다. 생각보다 스케이트가 잘 타져서 기분이 좋았다. 거의 25바퀴 이상은 돈 거 같다.
스케이트를 타고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가서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했다. 정윤이가 재료를 자르고 있을 동안 나는 간을 한 다음 재료를 볶았다. 볶은 다음 정윤이가 음식 차림을 하고 있을 동안 내가 계란 프라이를 했다. 정윤이 계란도 내가 해줬는데 반숙을 너무 잘한 것 같다.
근데 내 계란을 까다가 노른자가 터져버렸다. 흠~ 그냥 했다. 만드는 거부터 치우는 거까지 우리가 제일 빨라 뿌듯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미술작품 감상도 했는데 멋지고 찍을 게 많아서 좋았다. 체험학습은 언제 어디로 가도 항상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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