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식)은 지난 12일 순창 향 관광농원에서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행사를 가졌다.(사진)

개회사에 이어 신입 직원 8명을 대표해 쌍치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지웅 주임이 대표선서를 하였으며 곧바로 족구, 배구, 고리걸기, 릴레이, 400ｍ 종목에 걸쳐 경기를 진행했다.

선수들 모두는 평소 갈고 닦은 소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운동 경기를 통해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일체감 조성하고 직원간의 화합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고 흐뭇해하였다.

대회사에서 이대식 조합장은 “노사화합을 다지고 임직원과 상호 소통을 통하여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한 행사이니 만큼 경기의 승부를 떠나 직원간의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 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행사를 통하여 노사화합은 물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 할 수 있었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며 조합원에 대한 무한 봉사를 다짐 하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모두가 만족해하면서 다음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