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5일 전북지방경찰청 김영근 공공안전부장, 최영일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47억원을 들여 2020년 7월에 착공해 올 4월말에 완공했다. 지하 사격장과 민원동에 수사·인권 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부지 6482제곱미터(㎥)에 연면적 5319㎥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김난영 서장은 “그동안 좁은 사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순창 경찰 동료들과 신청사 준공을 위해 구슬땀 흘린 건설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며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순창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자료 제공 순창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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