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19일 스쿨존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시 조기 정착을 위해 순창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순창군의회 군의장님을 비롯한 순창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순창초 운영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자치경찰제 실정에 맞게 모두가 합심하여 지난 7월 12일부터 시행된 스쿨존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이 됐다.
경찰서는 특히 스쿨존구역 무신호 횡단보도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시정지”하는 운전 습관이 개선될 때까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난영 서장은 “개정 도로교통법으로 운전자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다 면서도 운전 시 일찍 나서는 좋은 습관과 여유 있는 마음이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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