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인지도ㆍ매력도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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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인지도ㆍ매력도 전국 ‘1위’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1.11.16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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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문 151개 시ㆍ군 대상 평가

▲ @ 순창군청 사진

전국 농촌 시ㆍ군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1 지역인지도ㆍ매력도’ 우수 시ㆍ군 시상식이 지난 10일 ‘2011 Korea Food Expo’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거행됐다.(사진)

우리 군은 종합인지도 농식품부문 1위에 선정돼었다.(본보 2011. 10. 20일자 7면 보도)

농촌진흥청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6월과 7월 두달 동안 국민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151개 농촌 시ㆍ군의 인지도 및 매력도를 조사한 결과, 도내에서는 농식품분야에서 순창군이 문화행사분야에서는 남원시가 1위에 올랐다.

지역인지도ㆍ매력도 조사는 총 9개부문 23개 분야에서 17개 시군을 선정했다. 농식품 부문에서는 우리 군을 비롯 영덕군, 영광군, 나주시 등 4개 시ㆍ군이 공동 1위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해 1위를 수상한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은 자연의 맛과 멋이 살아 숨 쉬는 전국 최고의 장류와 장수의 고장입니다. 오늘 지역인지도 매력도 농식품분야에서 1위를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장류 산업박람회와 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장류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세계 속의 장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코엑스 시상식장 외에도 강천산휴양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농어촌공사와 농촌진흥청을 방문하고, 이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확보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농진청이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힘에 따라 순창 장류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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