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지회장 설동찬)는 지난 10일 문화의 집 강당에서 유가족, 회원, 군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지냈다.(사진)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령제는 조계칠 순창읍 회장의 경과보고, 팔덕교회 김재옥 목사의 성경봉독과 강천사 법연스님과 대모암 동산스님의 독경이 있었다.
이어 설동찬 지회장의 추념사, 신현승 부군수의 추도사, 제영옥 여성회장의 조시, 기관단체장 및 유가족의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의 주관으로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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