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남해진(방과후아카데미팀)
순창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롱비’는 지난 7일 ’신바람 달란트 시장‘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달란트 시장은 초롱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높이고 한 달 활동을 결산하며 월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문구류를 구입하는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권도현(순창초5) 학생은 “’소떡소떡‘이 맛있었고 달란트로 찹쌀떡을 구매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7월에도 초롱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서 달란트를 더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워터파크 주말체험’을 하면서 더위를 극복하고 신체 활동을 증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최라온(순창초 5) 학생은 “파도풀이 가장 재미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피곤한 줄 모르고 즐겼는데, 엄마 아빠랑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초롱비는 8월에는 주말체험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계획해 청소년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초롱비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주도활동, 역량강화,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순창군청소년수련관(782-7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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