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조와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제2회 통합체육회장배 생활체조 및 댄스스포츠 대회가 지난 14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생활체조연합회(회장 최경남)와 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 장정순)가 공동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두 연합회 소속 7개팀 120여명이 출전했다.

생활체조연합회 소속 청춘은 살아있다(설용금외 19명)ㆍ양귀비 에어로빅(봉상숙외 14명) ㆍ실버체조(김학순 외 24명 )3개 팀과 댄스스포츠연합회 소속 노인복지회관(허옥자외 16명)ㆍ구림주민자치센타(소정순외 15명)ㆍ여성회관 댄스스포츠(이경남외 14명)ㆍ문화원 댄스스포츠(이봉례외 16명) 4개 팀은 제한시간 8분에 맞춰 각종 체조와 댄스를 선보였다.

관계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출전 팀 중 노인복지회관 팀은 평균 나이 70세를 잊은 듯 흥겨운 음악에 맞춰 멋진 춤 솜씨를 과시하며 경연을 펼쳤다. 이어 실버체조팀도 생활체조로 다져진 건강미와 유연함을 자랑하며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기결과 △우승 실버체조 △준우승 양귀비에어로빅 △공동3위 구림주민지치센터ㆍ청춘은살아있다. △인기상 문화원 댄스스포츠ㆍ여성회관 댄스스포츠 △특별상 노인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