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쌍치지점 건고추 수매·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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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쌍치지점 건고추 수매·포장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08.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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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건고추 명성 되살리고자”

최육상 기자 run63@openchang.com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 쌍치지점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건고추를 수매하고 소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한 조합원은 오래 전 순창 고추장과 함께 이곳에서 생산되는 건고추도 유명했다그 이유는 맛은 물론이고 보석처럼 반짝여서 한눈에 사로 잡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선재식 조합장은 현장에서 일손을 거들며 과거의 순창 건고추의 명성을 되살리고자 올해 건고추 소포장사업을 쌍치지점에서 처음으로 시작하고 있다대형매장에서 빨리 납품해달라는 독촉으로 일손이 몹시 바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순창고추 채계아미를 농가에 보급했다. 채계고추는 태양초 생산이 가능한 조생 품종이다. 타 품종과 비교해 초기 수확량이 약 32%이상 높아 홍고추나 햇고추 출하로 농가 소득이 향상되었다. 아미고추는 칼라병 저항성 대과종으로 만생 품종이다.

아미고추는 칼라병 저항성 대과종으로 만생 품종이다. 지난해 수확된 건고추 수확량은 밭 재배 시 10아르(a) 300kg, 논 재배 시 10아르 당 450kg이 수확돼 전국 평균 수확량 10아르 당 283kg를 웃돌았다.

순창고추를 재배한 한 농업인은 조기 정식으로 저온 피해와 총체벌레 피해가 많이 발생해 많은 걱정을 했으나 채계고추는 키가 다소 컸으며 길고 때깔 좋은 태양초를 수확할 수 있었다면서 아미고추는 칼라병에 강한 만생종으로 작년과 비교해 30% 이상 더 많은 고추를 수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농민은 두릅과 밤, 블루베리 등 순창을 대표하는 지역 농산물이 여럿 있는데 청정 지역의 쌍치의 건고추도 품질이 매우 좋다면서 군에서 순창 건고추 홍보도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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