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종선) 대원 23명은 지난 12일 하절기 폭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많은 농로를 정비했다.
자율방재단은 유등면을 지나는 경천 제방에 우거져 시야를 가리는 200m 구간의 잡목과 잡초를 전기톱과 예초기를 동원해 정비해 농기계는 물론 트럭 등 농사에 필요한 차량이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안동용 면장은 “최근 서울과 충청권에서 폭우가 쏟아져 우리 지역에서도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는데 자율방재단에서 활동을 해 주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게 감소하였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료제공 유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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