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자율방재단(단장 신상환)은 단원 25명과 함께 지난 10일 강야교 인근 심초천변 잡목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단원들은 기계톱, 예초기, 톱, 낫 등의 장비를 동원해 하천 내 물이 흐르는 구간에 자라나 유속을 저하시키고 수위를 상승시키는 수목과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 등을 제거해 인근 지역의 침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신상환 단장은 “호우 시 하천 범람 등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성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련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적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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