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주·이정운)는 지난 9일 협의체 특화사업 ‘저소득계층 생활지원 솔루션’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로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 6명을 발굴해 각 가구당 40만원씩 총 240만원을 지원했다.
쌍치면민 중 갑작스런 사고로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가구, 항암치료로 의료비가 계속 발생돼 기초생활수급신청이 긴급하게 필요하게 된 가구, 장애를 가지고 일용근로 하면서 공과금이 체납된 가구 등에 지원했다.
이정운 공동위원장은 “저소득계층 생활지원사업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하반기에도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주 면장은 “가장 중요하고, 주된 임무인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최선을 다하는 쌍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35명의 정기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쌍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계층 생활지원 솔루션’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로 도움이 필요한데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대상자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파악해 현금 또는 현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자료제공 쌍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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