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70% 이상 동의…주민숙원사업 등 혜택 협의
군이 쌍치·복흥지역 군립장례식장 건립을 위해 부지 공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부지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부지면적은 약 500평 이상이어야 하며 공고일 현재 신청부지 마을 주민등록상 세대주 70% 이상 동의를 얻은 마을이어야 한다.
군은 부지로 선정되면 인근 마을 지역개발사업 등 주민숙원사업과 편의시설 운영권 등 주민 요구사항을 협의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이 들어오면 타당성 조사 및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친다. 심사는 주변조화(10점), 접근용이(10점), 부지면적(10점), 부지매수(10점), 개발용이(10점), 예산절감(10점), 법령저촉(10점), 민원예방(10점), 주민협조(10점) 등으로 점수를 매길 예정이다. 장례식장 규모는 지상 1층으로 200여평의 건물 1동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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