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맞는 사회복지인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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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맞는 사회복지인의 마음
  • 한승연 센터장
  • 승인 2022.09.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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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센터장(순창지역자활센터)

지난 1623회 사회복지의 날기념 순창군사회복지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서 그동안 행사를 치르지 못했던 것과 다르게 올해는 성대하게는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해주는 자리였다.

코로나19로 지역공동체와 가족구성원 간 만남이 단절되고 제한되면서 제일 힘들어하고 고생하신 분들은 시설에 계신 분들이나 요양서비스와 무료가사지원서비스를 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가족들이었을 것이다.

사회복지종사자는 재난과 재해에 더욱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최일선에서 군민의 삶을 지켜왔다.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를 통해 가족이 해주지 못했던 정서적 위로, 가사지원, 말동무, 안부전화 등의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이러한 분들을 축하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서 더욱 보기 좋았다.

최근 나는 군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몇 명과 함께 군수님이 생각하는 사회복지 정책을 들어보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회복지에 관해 제안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최영일 군수님은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질 때 높은 질의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다는 확고한 생각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지원,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약속하였다.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으로 코로나19대응이라는 실현가능한 정책이라 생각한다.

반가운 일이다. 힘이 생기는 일이다.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뜻이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요구하는 서비스 범위와 제공되는 서비스는 분명히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 간격을 좁히는 것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을 통하여 책임감을 높이고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과 제공받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거워하고 공감하며 가족은 안심하는 시간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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