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장류는 내 손으로 만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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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장류는 내 손으로 만들 거예요”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1.11.2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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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류 인력양성교육 개강


2011년도 전통장류 전문제조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이 지난 17일 전북대 순창분원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장류 인력 양성과정에는 40명의 교육생이 신청해 다음달 7일까지 주 2회씩 총 48시간을 교육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식품 미생물학과 조리과학, 식품재료학 등 기본 이론과 메주ㆍ고추장ㆍ간장ㆍ청국장ㆍ된장 등 장류제조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하루 6~7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엄영숙 전북대 교수가 총괄 운영을 맡으며 양향숙 교수 등 장류제조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주요 수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통장류 제조인력 양성과정은 교육 수강생들이 4대 기본 장류를 무리 없이 직접 담을 수 있도록 하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들이 장류제조사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강 첫날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목적과 장류 제조지식이나 기술 수준 등을 묻는 설문을 진행해 참고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교육생은 교육기간동안 순창에서 숙박을 하는가 하면, 가족 4명이 단체로 교육을 신청한 팀도 있어 교육의 높은 호응도를 실감케 했다고 한다.

군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 장류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최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았으며, 올해 초에는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38명의 교육생이 110여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9일 장류작품 전시회 및 수료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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