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전문 응급처치로 생명을 소생시킨 일반인과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제1호가 탄생했다.
2020년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 개서 이래 첫 하트세이버 수여자는 소방위 이일호, 소방교 이승룡, 소방사 임성화 등 총 3명이다. 소방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구급활동을 기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을 선정해 제1호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강동일 서장은 “적절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적극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이 살린 환자는 우리가 지켜야할 시민이고, 누군가에는 사랑하는 가족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위급환자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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