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향·윤현준·김예성·김나로 기자 (순창초등학교 6학년)

9월 1일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순창한가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총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순창농협 로컬푸드출하회, 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순창군 마을기업협의회, 순창 친환경연합영농조합법인이다.
학생들은 그룹을 나눠 각각 부스를 취재했는데 우리는 순창농협 로컬푸드 출하회에서 참여한
‘순창농부들이 직접 농사지어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를 취재했다. 부스 안에서 로컬푸드에서 일하시는 분을 만나 농특산물에 대해 알아봤다.
부스 안에서는 건가지100g(2000원) 삼색미1kg(6000원) 양파 1봉지(2000원) 찰보리쌀1kg(3000원) 유정란 2판(1만8000원)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 상품들은 전부 순창에서 재배한 무농약 상품이다. 사람들이 친환경적인 농산물들을 먹었으면 하는 농부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한다. 이 상품들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장터가 끝나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 상인에게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우리 생활에 접해있는 농산물들이 순창에서 재배된 농산물인걸 이 기회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앞으로 순창의 농특산물이 어떻게 발전했으면 좋을지 물어보았다.
한 직원 분은 “순창주민들이 순창의 농산물들을 많이 먹고, 또 다른 지역에서도 팔릴 수 있는 판로가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취재를 마쳤다. 순창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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