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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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보고회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0.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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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 지표, 전북 합동평가관리 점검

 

군은 지난 9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기획예산실장, 합동평가 관련 담당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기획예산실 총괄 보고 부서별 관련 합동평가 지표의 추진경과 부진사유 향후 대응 방안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며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중앙부처와 함께 매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보상(인센티브)이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성과보상으로 6290만 원을 받았다.

올해는 정량지표 51, 정성지표 20개 등 총 71개 지표에 대해 1년간 사업 추진실적을 전북 합동평가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점검한다. 오는 2023년에는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지원하고,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실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 부군수는 합동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리 군의 행정업무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전 부서가 함께 총력을 다해 평가 준비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청 관계자는 지자체 합동평가 항목에는 중앙부처와 전라북도에서 제시하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등이 있다면서 전북 합동평가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평가를 받거나, 우수사례를 제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자체마다 처한 환경이나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합동평가 항목에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시행하며, 합동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이듬해 상반기에 평가가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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