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미 “쌀값 폭락, 전북도 특단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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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미 “쌀값 폭락, 전북도 특단 대책” 촉구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0.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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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오은미 의원(진보당)이 쌀값 폭락에 대한 전라북도의 특단 대책을 촉구했다.

오은미 도의원은 지난 930일 열린 전북도의회 제39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눈치를 보거나 대책을 기다리지 말고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 사태를 재난으로 인정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 지급해야 한다"전북도 직불금 예산의 두 배 증액과 함께 쌀값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어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해 수매자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조족지혈이라고 지적하며 기금운용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전폭적인 쌀값 보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생산비 폭등에 따른 영농자재비 지원과 필수 농자재 지원 대책 마련 등 통 큰 대책과 용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도 직불금 한시적 증액 지급 농림수산발전기금으로 전폭적 쌀값 보전 면세유, 비료, 사료, 인건비 등 필수농자재 지원 등을 거듭 강조했다.

오 의원은 5분 발언을 마치고 쌀값 폭락에 대해 농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전북도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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