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김영주)과 순창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영주)의 회원 등 100(1일 추산)여명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순창군 자원봉사의 집 빨래방에서 배추 2800포기와 무 1TON 트럭 두 대분, 고추가루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7~8포기씩(20kg 정도) 통에 넣어 군내 각 읍면의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300세대에 전달했다. 이들은 참 봉사를 몸 소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은 참여자들이 김치 담그기 전 단계인 절인배추를 깨끗한 물로 헹궈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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