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콜버스 구림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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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콜버스 구림 확대 운행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10.26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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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 15개 마을 대상, 운행 요금 1000원

군이 기존 쌍치·복흥에서 운행하고 있는 행복콜버스를 지난 24일부터 구림 15개 마을까지 확대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각 마을에서 면 소재지를 운행하며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행복콜버스가 마을까지 달려간다. 운행 요금은 농어촌 단일 요금을 적용해 1000원이면 된다.

행복콜버스는 기존 버스가 빈 차로 운행하는 비율을 줄이고 실제 주민들이 필요할 때 운행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농어촌 지역 버스 운행시스템이다.

군청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9개월 동안 쌍치·복흥에서 운행된 행복콜버스를 이용한 주민은 총 19956명으로 파악됐다. 월 평균 주민 2217명이 이용한 셈이다.

군청 관계자는 지난 202012월부터 쌍치·복흥에서 행복콜버스를 각각 1대씩 운행하기 시작했고, 콜센터에서 행복콜버스와 행복콜택시를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다정해진 시간에만 노선을 운행하던 기존 군내버스와 달리 행복콜버스는 주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면 소재지로 나갈 수 있어 이용 주민이 작년보다 올해 조금 더 늘었고 만족도도 다소 상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일 군수는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버스승강장 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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