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기자는 순창장류축제장에서 운영부스 2곳과 어린이 관광객 3명을 취재했다.
<송화버섯 판매 부스>
뭘 파시나요?
-송화버섯이요.
3일 동안 송화버섯을 파시면서 어떠셨나요?
-쉽지는 않았어요.
장류축제에 대해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나요?
-좋았던 점은 추억이 될 수 있고 힘들었던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내년에도 하실 건가요?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어요.
<사과대추 판매 부스>
뭘 파시나요?
-사과대추를 농사지어 팔고 있습니다.
사과대추를 농사지으면서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사과대추를 맛있게 농사지어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일 동안 파시면서 어떠셨나요?
-생산하는 것보다 파는 게 더 힘들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류축제에 대해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나요?
-귀농귀촌 부스를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해줬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도 참여하실 건가요?
-너무 힘들어서 안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어린이관광객 1>
장류축제에서 뭐가 맛있나요?
-푸드 트럭에서 파는 타코야끼요.
어떤 활동이 재밌나요?
-물고기 잡기요.
장류축제에 대해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나요?
-아쉬운 점은 없고 좋았던 점은 원래 즐길 수 없었던 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내년에도 오실 건가요?
-당연히 올 거에요.
<어린이관광객 2>
뭐가 맛있었나요?
-회오리 감자, 지팡이 아이스크림이요.
장류축제에 대해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나요?
-놀이기구를 못 탄 것이요.
내년에도 올 건가요?
-내년에도 올 거에요.
<어린이관광객 3>
뭐가 맛있었나요?
-콜팝이요.
장류축제에 대해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나요?
-비위생적이었다는 거요.
내년에도 올 건가요?
-올 수도 안 올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