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중 9회 동창회 친구도, 고향 단풍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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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중 9회 동창회 친구도, 고향 단풍도 보고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1.11.2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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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중학교 9회 동창회

 


내장산과 백양사 주변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추령 장승축제가 열린 지난 12일 복흥 화양관광농원에서는 복흥중학교 9회 동창생들이 함께 모여 1박 2일의 시간을 보냈다.(사진)

 

호남 지역과 서울 경기에서 온 40여명의 친구들은 작년 8월 14, 15일 첫 동창회에 이어 15개월 만에 열린 동창회에서 정겹고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늦은 5시부터 하나 둘 찾아든 동창들은 음식과 술을 두고 추억을 회상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익어가고 잠시 회의를 진행했다. 각자 소개와 회칙 개정안, 일부 임원진 선출, 퀴즈 선물타기, 선물증정에 이어 본격적인 여흥시간이 어어 지자 춤과 노래는 가을 분위기에 무르 익어갔다.

춤과 노래에 빠져든 사람, 술좌석에 앉아 얘기꽃을 피우는 사람, 밖으로 나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일상을 나누는 사람 등 저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가을밤을 즐겼다.

이튿날에는 복흥에 있는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일부는 가벼운 산행과 운동을 즐겼다. 이어 정읍으로 옮겨 점심을 먹은 후 서울행 기차에 친구를 보내고 나서 1박 2일간의 동창회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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