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원광대와 업무협약 ‘젊은 쉴랜드’ 추진
원광대 행정언론학부 학생 45명이 지난달 25일 쉴랜드를 찾아 치유체험을 했다.
건강장수사업소 관계자는 “쉴랜드의 다양한 교육은 매년 1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95.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군은 지난 5월 원광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쉴랜드를 젊고 생동감 있는 곳으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원광대 학생들은 자세교정 운동과 식물을 이용한 마음치유, 고추장 만들기 등 순창의 맛과 멋을 느끼고, 순창의 농특산물로 만든 건강밥상 체험을 즐겼다. 정화영 부군수는 현장에서 군의 지방소멸 문제와 함께 순창의 청사진을 학생들과 자유롭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는 “몸과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안겨준 순창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인 쉴랜드에서 또 다른 치유체험을 위한 명품프로그램이 탄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님 외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광대학교와 동행하며 상호우의를 지속하고,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치유를 위해 순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쉴랜드는 신체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책임지는 건강장수체험과학관,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편백치유 숲 등 시설과 요가, 명상, 요리실습 등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국적인 치유체험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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