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협의회(회장 윤영식)는 지난 18일 순창교에서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회의장을 포함해 기관·사회단체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단 이전 만들어진 순창교에서 평화의 다리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개회식과 표지판 제막식, 평화통일 공감 공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평화의 길 조성은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민주평통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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