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겨울철 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가스중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가구를 선정해 보일러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한다.
100가구는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1가구당 출장비 2만원과 부품값 4만5000원 등 총 6만5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이 행복한 순창 달성을 위해서 안전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가스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함과 동시에 주거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일반주택에 설치된 노후 보일러 점검과 수리, 연통 청소, 노후 부품 등은 전라북도 에너지 기술협회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교체해줄 계획이다. (자료제공 경제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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