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면자율방재단
각종 재난 사고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군내 자율방재단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인계면자율방재단(단장 임점락) 단원 50여명은 지난달 25일 인계면 호계마을 앞 양지천에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목 제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군내 지역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및 복구 작업은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올 한해 총 70여회에 걸쳐 연인원 2400여명이 방재활동을 펼쳐 하천범람지역 정비, 유수 저해 지장목 제거, 상습 도로 결빙지역 제설작업, 산 근접지 소각작업, 호우피해 응급복구활동, 배수로 정비 등 예방과 복구 작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앞으로도 재난 예방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재난 재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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